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6일]
□ 다른 나라는 임신·출산 진료비 얼마나 지원할까?
〇 세계 여러 국가들은 출산장려금 지급, 불임관련 비용 지원, 분만수당 등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정책을 펼치
고 있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한 '임신·출산 관련 의료이용행태 및 비용분석' 자료를 통해 대만, 일본,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각 나라별 임신·출산진료 지원 정책을 살펴봄.
http://www.ibabynews.com/news/newsview.aspx?newscode=201404111451575320002999&categorycode=0004
□ 미혼여성들까지 '난자냉동'에 관심…윤리 문제는 없나?
〇 비용이 100만원 이상인 적지 않은 부담에도 불구하고 난자채취 및 냉동보관하려고 하는 미혼여성들까지도 늘어나고 있음. 여성의
사회활동이 증가되며 결혼 및 출산이 늦어지는 현상으로 인한 불임이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기술이 발달하다보니 난자를 동결했다
가 이용했을 때 생존율이 높아지는 것이 밝혀졌기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1800/article/3440481_13479.html
□ "성형수술, 법·윤리적 총동원 썩은살 도려낼 것"
〇 15일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최동익 의원의 공동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 된 '잇딴 성형사망, 예고된 비극인가' 토론회에서는
성형외과의사회(이하 의사회), 보건복지부, 환자단체연합회 등 사회 각 부처 인사들이 참여해 비뚤어진 한국 성형의 개선책을 논의했
음.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성형외과의사회 박영진 윤리이사가 참석해 법적, 윤리적 제도 강화를 총동원해 성형외과의 곪은 환부를 드러
낼 뜻을 재차 강조했음. 주요 논의 주제는 ▲성형수술 상품화 ▲과다 성형광고 ▲쉐도우 닥터 ▲성형외과의사 윤리교육 등으로 참석
인사들은 한국 성형수술이 의료임에도 과다하게 소비재화, 상품화 돼 있는 현실에 우려를 표했음.
http://www.dailymedi.com/news/view.html?no=779432§i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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