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7일]
□ 고려대 안암병원, 연구자 교육 통해 의료 각 분야 AI 역량 확대
〇 고려대 안암병원이 AI연구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음. 안암병원은 60여 명의 고려대학교 의료연구진을 필두로 인공지능 활용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내실을 다지기 위한 연구자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음. 최근 안암병원은 AI센터 4차 특강을 마치고 12명의 우수 수강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음.
* 기사원문 보기:http://medigatenews.com/news/523295959
□ "DTC 유전자 검사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 소비자 참여 연구 본격 시작
〇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DTC(소비자직접의뢰) 유전자검사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 중 소비자 대상 DTC 유전자 검사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음. 2019년 2월 15일 참여기관을 모집하며 시작한 DTC 유전자 검사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은 4월말까지 12개 기관이 참여했고, 5월~8월 기간 총 5차례 참여기관 대상 설명회* 및 공용 IRB(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 의한 연구계획 심의를 진행하였음
* 기사원문 보기:http://www.health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32
* 관련기사: https://www.mk.co.kr/news/it/view/2019/09/774202/
□ 인공지능 활용해 정밀 의료 시대 연다
〇 과학기자들이 뽑은 이슈들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현안과 정책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인 ‘2019 과학기자 대회’가 지난 26일 포시즌호텔에서 개최되었음. 대회 주제로 선정된 △과학언론의 위기 △원자력과 에너지 △미세먼지 △의료 인공지능은 한국과학기자협회가 협회 소속 기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후, 총 40개의 아이디어를 접수해 선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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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수사관이 지목했다 "뒷골목 가방 멘 저 남자, 흉기 휘두를 확률 70%"
〇 영국 버밍엄에 있는 웨스트미들랜즈 경찰 본부에서 만난 NDAS 프로젝트 책임자 닉 데일(Dale) 경정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하면 범죄를 막고 잠재적인 피해자를 찾아낼 수 있다"고 설명함. NDAS는 웨스트미들랜즈 경찰이 개발의 주축이 돼 런던·맨체스터 등 8개 지역 경찰이 참여하고 있음. 개발이 완료되면 잉글랜드와 웨일스 전 지역에 보급될 예정.
* 기사원문 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27/20190927002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