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2일]
□ 위험도 낮은 임상시험 관리, '비대면 모니터링'이 효과적
임상시험 모니터링은 임상시험이 규정대로 실시·기록되고 있는지 검토하는 활동임. 서울아산병원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비대면 모니터링을 저·중등위험 임상시험 35건에 적용한 결과, 투약오류, 기재오류, 자료누락, 계획서 위반 등의 문제항목이 누락 없이 발견됨.
기사 :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63180&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저널 :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43441-020-00204-5
□ 주목할 만한 30년 후 정책, '유전자치료'·'정밀의료' 등
현재를 거울삼아 수립할 수 있는 30년 후 정책의제는? 국회미래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2050 대한민국 미래와 정책의제’에는 유전자치료, 정밀의료, 신종감염병 등 생명윤리 이슈들이 포함됨.
기사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249308
국가미래전략 Insight 제3호 및 도표 : http://www.nafi.re.kr/nafi/research/report.do?mode=view&articleNo=1638
□ 의료기관 수술실 내부 CCTV 설치율 14% … 수술실 갖춘 병의원 1842곳 전수조사
전국 의료기관 수술실 내부 CCTV 설치율이 14%에 불과한 반면 수술실 출입구에 CCTV를 설치한 의료기관은 60.8%에 달함.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CCTV 설치 현황 전수조사’ 결과 설치목적은 출입자관리(35.4%), 시설관리(32.5%), 분쟁대응(9.1%), 환자 요청 시 제공(4.5%) 순이었음.
기사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038
□ “인종·종교보다 정치·지역 비하 혐오표현에 민감도 높아”
정치성향이나 출신지 혐오표현이 인종·종교 혐오표현보다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으로 나타남. 정치성향, 출신지역, 성별, 장애 비하에 대한 인식수준은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인종·민족·국적, 종교, 성적지향, 연령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았음. 여성이 남성보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민감하게 인지함.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1179800004?input=1195m
국가인권위원회 KOR 2020 혐오·차별 대응 국제 콘퍼런스 : https://www.youtube.com/watch?v=NUmzRwImr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