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일]
□ 연명의료결정제도, 또래 상담과 함께 하는 존엄한 생의 마무리
보건복지부는 6월 14일부터 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와 상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지원을 위해 전문성과 함께 생애 경력까지 갖춘 60세 이상 인력을 배치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기사 : http://www.theunio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2750
보도자료: https://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66271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93만여건…8월까지 100만명 등록 예상
연명의료 중단 등에 관한 의사를 담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총 93만여건 등록됐다. 보건복지부는 2018년 2월 연명의료 결정제도 시행 이후 5월말 기준으로 총 93만2천320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고 1일 밝혔다.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10701155100530?input=1195m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월별통계): https://www.lst.go.kr/comm/monthlyStatistics.do
□ 英, 코로나 기간 낙태 사상 최다
영국에서 지난해 코로나 대유행으로 확진자·사망자가 쏟아지는 동안 낙태도 전례없는 규모로 급증했다고 영국 언론들이 30일 보도했다. 영국 보건사회부가 최근 발표한 ‘2020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낙태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역에서는 20만9917건의 낙태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