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5일]
□ 세계 첫 인공수정란 합성, 배아 연구 윤리 규정 바꾸다
지난 3월17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는 두 편의 논문이 나란히 실렸다. 학계는 이번 연구로 인간의 초기 발생 과정을 보다 쉽게 연구할 가능성이 열렸다며 환영했다. 생명윤리학계 역시 5월 말, 배아 연구를 위한 윤리 가이드라인을 완화했다.
기사 :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47655
□ 2019년 10만명당 극단적 선택 26.9명, 0.9%…"작년엔 감소 추정“
2019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인구 10만명 당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자살률)는 26.9명으로 1년 사이 0.2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발간한 '2021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의 자살자 수는 1만3천799명이다.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10703026600530?input=1195m
보도자료: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66297
2021 자살예방백서: http://www.spckorea.or.kr/sub.php?id=issue&mode=view&menukey=10&idx=54&page=1&menukey=10
□ "미국서 검사" 반박했지만 결과지엔 국내 책임자 서명
신생아 유전체 검사에 연구용 칩(chip)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유전자 검사 업체(6월30일자 7면 보도=유전자 업체, 과도한 분석… 생명윤리·개인정보 침해 논란)가 "검사는 미국에서 진행된다"며 의혹 전반에 대해 부인하고 나섰다.
기사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10704010000493
관련 기사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10629010005853 (6월30일자 7면 보도=유전자 업체, 과도한 분석… 생명윤리·개인정보 침해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