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3일]
□ '전문간호사' 13개 분야별 업무범위 규정…복지부 입법예고
‘전문간호사’ 자격 제도를 활성화하고, 전문 의료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기 위해 전문간호사의 의료 분야별 업무 범위가 새로 규정된다. 보건복지부는 전문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13개 분야별 특성에 맞게 개선하는 내용의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오는 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10802036700530?input=1195m
보도자료: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66700
□ '한시적 비대면 진료' 국감 핫이슈…효과성 분석·평가 '화두’
코로나19로 인해 허용된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계기로 원격의료 필요성 여부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주요 이슈로 공론화가 될 전망이다. 현행 의료법에서는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가 허용되지 않았지만 지난 2020년 12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한시적 비대면 진료가 허용됐다.
기사 :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82185&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관련 보고서: https://www.nars.go.kr/report/view.do?cmsCode=CM0043&brdSeq=35779 (2021 국정감사 이슈 분석 제9권)
□ 의료종사자가 코로나19 걸리면 더 많은 증상 앓는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이 최근 수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지친 의료종사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경우 비의료종사자보다 발병 초기 더 많은 증상을 호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초기, 발열보다 후각 상실이나 흉통이 더 두드러졌다.
기사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3166
관련 논문: 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dig/article/PIIS2589-7500(21)00131-X/full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