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크리스퍼 가위'의 숨겨진 위험, 유전자 편집이 암 촉발할 수도 등
□ '크리스퍼 가위'의 숨겨진 위험, 유전자 편집이 암 촉발할 수도
크리스퍼 가위 기술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것을 이스라엘 과학자들이 밝혀냈다. 크리스퍼 가위 기술로 유전자를 편집한 T세포에서 유전 물질이 최고 10%가량 상실되고 전체 유전체의 안정성도 떨어졌다는 게 요지다. 유전체의 이런 불안정화(destabilization)는 악성 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경고했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727160400009?input=1195m
□ 연세대의대 연구팀, 새로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발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민구 의과대학 약리학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해 지난 3일 국제학술지 셀리포트(Cell Reports)에 게재했다.
- 기사: https://www.news1.kr/articles/?4755842
□ 연말부터 장기기증 유족·수혜자 편지 주고받는다
정부가 올해 말부터 장기기증자와 장기이식자 간 서신 교환 등 교류활동 사업을 하기로 했다. 장기기증자와 그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28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오는 12월부터 장기기증자 및 그 유족과 이식자 간 교류활동을 위한 서신 교환을 허용한다. 산하 기관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이 이 사업 시행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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