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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6일]

인구협, 에티오피아 인구·생식보건 인식개선 지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에티오피아 인구 및 생식보건 인식개선 캠페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

     전해왔음. 협회측에 따르면, 에티오피아는 출산율이 여성 1명 당 4.6명으로, 모성 사망률은 출산 10만건 당 350, 영아(5세 미

     만) 사망률은 출산 1000건 당 74명에 달해 인구 및 생식보건에 대한 선진국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임. 이에 인구협회는 인구 및 생

     식보건사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의 제반관리 및 진행에 대한 총괄적인 업무를 담당하며, 착수조사,

     문가 파견(사업총괄, 홍보, 보건분야 등), 에티오피아 정부생식보건 전략수립 지원, 인식개선 및 홍보를 위한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 국내 초청 및 현지연수 등의 사업을 실시 할 예정임.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581

 

 

혈액형이 달라도 '신장이식' 가능...새로운 희망

국내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성주 교수팀이 교화이식에 성공하면서 신장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혈액형이 다른 사람으로

      부터 '교환이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 이식 대기자 15000명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보임. 교환이식은 가족이 환자에게 신

      장을 기증하려 해도 혈액형이 맞지 않거나 면역 거부반응 등 이식 실패의 우려가 클 때, 성공 가능성이 높은 다른 환자와 가족을 찾아 신

      장을 주고받는 것을 말함. 김성주 장기이식센터장은 "우리나라 장기이식의 경우 대기 환자에 비해 기증자가 현저히 적고, 가족 간에도

      교차반응 양성으로 나타나는 등 이식조건을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에 단일병원 내에서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을 포함하는 적극적인 교

      환이식이 활성화되면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736

 


교육부, 표절 등 연구윤리 지침 구체화하기로

교육부는 13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을 개정하는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음. 현재 연구부정 관련 정부 지침으로는 교육부가

      20072월 제정한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이 유일하지만 이 마저도 정부가 재정 지원을 하는 연구개발이나 학술지원사업에만 적용

      됨. 지침이 정의한 연구부정 행위도 다소 추상적이어서 각 대학이나 연구기관은 자체적으로 연구윤리 규정을 마련해 일반 논문 표절 여

      부를 가리고 있음. 교육부는 학계 의련 수렴을 거쳐 개정작업을 마무리 하는대로 대학·연구기관 지침도 정부 지침에 맞춰 구체화하도록

      권장할 계획임.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850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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