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8일]
□ [데이터랩] 가출청소년 年 20만명 방황…가출소녀 50%“ 性경험”
〇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여성가족부는 가출 청소년이 한해 20만명 이상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또 최초 가출연령이 2009년 13.9세에
서 2011년 13.6세로 점점 낮아지고 있음. 서울시가 지난해 가출 소녀 2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9.7%가 ‘성관계 경험
이 있다’고 답했으며 첫 성관계 연령은 평균 14.9세였음. 성관계가 있다고 응답한 소녀 중 첫 성관계가 성폭행인 경우가 24.7%에 달했으며
30%의 응답자가 임신경험이 있다고 했고 이들 중 인공임신 중절 수술을 한 경우는 71.4%였음. 성매매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22.1%
였고 최초로 성매매를 한 나이는 평균 15.5세임. 성매매를 하게 된 계기는 ‘돈을 벌고 싶어서(29.6%)’, ‘잘 곳이 없어서(21.4%)’, ‘배가 고파
서(11.2%)’ 순이었음.
http://hooc.heraldcorp.com/datalab/view.php?ud=20140818000177&sec=01-71-03&jeh=0&pos=
□ "머크, 아태생식의학회와 대한생식의학회 공동 '난임 바로 알기의 달 2014 난임 극복 첫걸음' 캠페인 후원…난임에 대한 올바른
이해·치료 독려 취지로 마련"
〇 한국 머크(대표이사 미하엘 그룬트 박사)는 아시아태평양생식의학회가 8월 한 달을 '난임 바로 알기의 달'로 선정해 대한생식의학
회와 함께 개최하는 '난임 바로 알기의 달 2014 난임 극복 첫걸음' 캠페인을 후원함. 이를 통해 난임으로 고심하는 부부들에게 질환
특성상 논의가 어려웠던 문제들을 공유하고 의사나 난임 치료 전문의와 상담을 독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국내 난
임 환자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가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과 위험요인에 대한 지식 부족과 잘못된 인식 및 부정적인 편
견으로 인해 상담을 하거나 치료하는데 매우 소극적인 것이 사실임. 이에 난임과 관련, 도움이 필요한 부부들에게 난임에 대한 올
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료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난임 바로 알기의 달 2014 난임 극복 첫걸음' 캠페인을 개최함.
http://www.mediherald.com/news/articleView.html?idxno=37746
□ 세포내 단백질 기능 변화를 컴퓨터가 정확히 예측하다
〇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과 이기영 교수, 서울대 생명과학부 허원기 교수 및 성민경 박사(현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 그리고 미
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트레이 아이데커 교수 연구팀은 공동으로 대용량 유전체 빅데이터와 단백질 상호작용 네트워크
를 이용하여 대량의 단백질이 특정 조건마다 세포 내의 어느 위치로 이동해서 어떤 역할을 할지 컴퓨터가 자동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
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음. 이에 대해 이기영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여러 조건에서 대량의 단백질의 위치 정보뿐만 아니라 그 위치
에서 어떤 기능을 할지 IT 기법으로 예측하는 것으로써 세계적으로도 처음 시도된 것이다”고 말하고 “관련 기술이 질병의 진단과 치료,
줄기세포 분화 등 여러 연구에서 핵심 원천기술이 될 수 있다”고 밝혔음.
http://www.doctor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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