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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9일]

식약처, 생명존중으로 실험동물 윤리의식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생명존중과 동물사랑의 의미를 담은 동물사랑비제막식과 생명존중행사를 29일 식약처

     실험동물자원동(충북 청주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개최한다고 밝혔음. 국내에서 한 해에 의약품 등의 개발을 위해 사용되는 실험동물

    은 약 175만마리로 마우스·랫드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음. 또 식품 및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사용된 실험동물을 위로하고 생명윤리 확산

    을 위해 생명존중행사도 개최함. 안전평가원은 이번 동물사랑비제막식과 생명존중행사가 동물실험의 윤리성을 강조하고 생명존중 의

    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음.

   http://www.ajunews.com/view/20141029092119457

 

 

지아이블루, 이종장기 이식시 거부반응 대폭 줄인 다중 형질전환 복제돼지 출산

지아이블루(032790)는 이종장기 이식시 초급성 거부반응을 대폭 줄여 인간혈청내 보체반응을 극복하기 하기 위한 유전자(hDA

    F)를 발현시킨 다중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출산했다고 28일 밝혔음. 이번 달에 3마리의 대리모에서 복제돼지 출산에 성공해 현재

     5두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 박광욱 순천대 교수는 면역반응을 극복한 다중형질전환 복제돼지로 췌도, 각막 등의 이종

     간 세포이식 및 심장, 신장 등의 이종간 장기이식시 발생하는 거부반응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또한 당뇨병

     치료용 인슐린 분비 형질전환 복제돼지, 암 및 면역계 질환 유전자를 제거한 사람질환모델 복제돼지 등을 국내외 연구단체들과

     협력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이종장기 바이오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음.

    http://economy.hankooki.com/lpage/stock/201410/e2014102813372892480.htm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 10년서 5년으로 앞당겨져

체세포줄기세포 치료제를 이용한 임상시험이 미국과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음. 하지만

      여성의 난자 사용과 수정란 파괴라는 윤리적인 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은 요원해 보였음. 그러

      나 지난해 미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배아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한 이후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음. 또한 지난 4월 차병원이 체세포 복제 줄

      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하면서 맞춤형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이 9분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를 받았음. 폐기된 난자로도 배아줄기세포 복제

      가 가능해졌으며, 낮았던 성공률도 점차 높아지고 있음. 박세필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소장도 "배아줄기세포 치료제가 불치병 치료에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은 많이 했지만 임상을 통해 보여준 사례는 드물었다""최근 연구 동향을 보면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가

      앞당겨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밝혔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36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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