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세계 최초 '인체 질병 연관 미생물 지도' 나왔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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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공동연구팀이 기존에 공개된 19개국 장내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빅데이터를 분석해 당뇨병, 염증성 장질환, 우울증 등 23개 질병과 연관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특징을 규명했다. 장에 서식하는 미생물 집단 유전체 특성을 밝힌 이번 연구 결과는 비침습적인 치료법의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늙고 손상된 뇌세포 갈아끼워 치료… 美 연구진, 쥐 이어 곧 영장류 실험
미국 연구진은 쥐 배아(수정란)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한 뒤 수술할 부위에 맞는 틀에서 키웠다. 쥐의 뇌에서 손상된 부분을 제거하고 그에 꼭 맞는 형태의 줄기세포 조직을 이식하자 이식한 뇌 부위에서 정상적으로 전기신호가 발생했으며 시각 자극에도 반응했다. 연구진은 미국 복지부 산하 ARPA-H(보건의료고등연구계획국)의 지원을 받아 영장류 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퇴행성 골관절염’수술 없이 치료한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범부처사업 '바이오BT기반 의료제품 공동연구개발지원'과제(이하 '원스톱 과제') 수행을 통하여 국내 최초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3차원 형태의 연골세포집합체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가 승인되었다고 지난 8월 2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