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키보드 입력패턴까지 수집하는 딥시크…개인정보 처리방식 ‘의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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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보드 입력패턴까지 수집하는 딥시크…개인정보 처리방식 ‘의문’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수집하는 개인정보 범위가 넓다는 지적이 나왔다. 다른 인공지능 모델도 대체로 유사한 범위의 정보를 수집하는데, 딥시크는 여기에 키보드 입력 패턴·리듬 등도 자동으로 수집하고 있다.
□ 하루 8.3명 기다리다 숨졌다…13년 만에 장기기증자 400명 밑돌아
지난 2016년 573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뇌사 장기기증자 수는 2017년 515명으로 감소한 뒤 코로나19 유행을 겪게 되면서 2022년 405명까지 줄었다. 2023년 483명으로 다시 반등했으나, 1년 만에 17.8% 줄었다. 의료계에선 1년간 이어진 의료공백이 기증자 감소와 연관됐다고 보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가 젖소 등 가축에게서 병을 일으키고, 이 가축이 사람에게 병을 전파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H5N1이 사람 간 전파 능력을 획득하면 제2의 팬데믹(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질병관리청은 팬데믹 인플루엔자 대응 계획을 만들어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