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합성생물학 육성법' 소위 통과…국가 신성장동력 강화 기대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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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성생물학 육성법' 소위 통과…국가 신성장동력 강화 기대감↑
2030년 글로벌 102조 원 규모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후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에서 가결되면 기존 바이오 기술이 지닌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의료분야 AI규제 비영리국제기구 수장 "규제는 기업이 더 원해"
AI를 보건의료에 도입·활용할 때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 훨씬 더 신중한 접근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데이터의 정확성, 환자 프라이버시 보호, 알고리즘의 투명성 등 윤리적·법적 문제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AI 의료 시스템의 개발과 운영에서 엄격한 규제와 지침이 필요한 이유다.
□ 태아는 의식이 있을까…과학자들 "임신 후기 생길 것"
이번 회의에서 발표된 연구자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구자의 47%는 임신 24주부터 출생 전 사이에 의식이 형성된다고 답했다. 다만 태아의 의식은 성인의 의식과 성격이 다를 것으로 추정된다. 기본적인 감각에 기반한 의식은 있을 수 있지만 스스로를 인식하는 등 고차원적이고 복잡한 의식을 하지 못한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