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예산도 인력도 부족…무연고 장례 책임 떠안은 지자체 ‘막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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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도 인력도 부족…무연고 장례 책임 떠안은 지자체 ‘막막’
무연고 사망자가 늘면서 장례를 맡아야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 장례를 감당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84만 개와 3,000개. 미국과 한국이 각각 확보한 유전체 데이터 규모다. 한국이 확보한 데이터는 미국의 0.3%에 불과하다. 세계적으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의료 데이터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한국은 규제로 데이터 수집 및 활용이 막혀 관련 산업 발전이 지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기업 72%, 개인정보처리방침과 다르게 고객 개인정보 관리
빅테크와 온라인 쇼핑몰, 병의원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기업의 72%가 개인정보처리방침(이하 처리방침)에 기재한 내용과 다르게 고객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6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이하 평가제) 결과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