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한계 넘었다…유전자 6개 동시 교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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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한계 넘었다…유전자 6개 동시 교정
국내 연구진이 기존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한계를 극복한 유전자 교정 기술을 개발했다. 바이오파운드리 기반의 자동화된 유전자 설계·합성·검증시스템에 적합해 향후 의료·산업용 균주 개발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美 이어 한국도 ‘글로벌 보건위기 대비 범부처 역량’ 평가
우리나라가 오는 8월 세계보건기구(WHO)의 합동외부평가를 받는다. 합동외부평가는 감염병 위기대응체계, 예방접종, 인수공통감염병, 항생제 내성, 식품안전, 화학·방사능 사고 등 보건관련 전 영역을 평가하는 포괄적 평가체계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신종감염병과 같은 미래 보건위기로부터 국민 건강피해와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 공중보건 위기 대비·대응 역량 전반을 점검한다.
□ 신고만 하면 정부가 조사? AI 기본법 '사실조사' 조항 뭐길래
정부는 내년 1월 시행되는 AI 기본법에서 독소조항으로 꼽힌 '사실조사'의 부작용을 최대한 막도록 법안을 다듬을 예정이다.
아직 고영향 AI의 기준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단순 민원만으로 조사를 허용하는 조항이 생기자 업계는 지나친 규제라며 반발해 왔다. 사실조사 예외 방침을 추가한다고 해도 구체적인 기준을 명시해야 남용을 막을 수 있다는 게 업계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