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5월 8일] 생명윤리정책원, 생명윤리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생명윤리정책원, 생명윤리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국가생명윤리정책원(원장 홍창권)과 한국생명윤리학회(회장 김수정, 가톨릭의대 인문사회의학과)는 생명윤리 분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윤리적인 쟁점에 대한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한 우리 사회의 윤리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뇌에 칩 이식하는 ‘BCI’, 정신질환·재활분야의 게임체인저 될 것

BCI란 사람의 뇌 신호를 해독(디코딩)·번역해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말한다. BCI기술은 ‘비침습형’과 ‘침습형’ 등으로 구분된다.

침습형은 두개골을 열고 뇌에 전극을 넣어 뇌파를 읽고 분석해 컴퓨터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뇌파를 직접 감지해 정확도는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위험성으로 인해 임상이 제한적이다. 반면 침습형은 머리 밖에서 뇌파를 측정해 뇌의 신호를 읽는 방식이다. 현재 비침습형 BCI는 의료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개정 3개월된 첨단재생의료법…치료제도 활용은 주춤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는 사전에 임상연구(중·고위험) 등을 통해 검증된 재생의료 기술을 첨단재생바이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대·희귀·난치 질환 치료에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골자다.

대체 치료제가 없는 희귀난치 질환자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치료 결과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토대로 의약품 허가 등 재생의료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신설됐다. 기존 임상연구에만 한정됐던 첨단재생의료법을 개정해 산업계의 의약품 개발까지 촉진한다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