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뇌사’ 산모도 “출산해야”… 조지아 심장박동법 적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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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사’ 산모도 “출산해야”… 조지아 심장박동법 적용
임신 6주 이후 낙태수술을 금지한 조지아주 심장박동법으로 인해 뇌사 판정을 받은 산모의 선택권이 침해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NBC방송은 애틀랜타의 아드리아나 스미스(30)가 임신 중 뇌혈전으로 의식을 잃고 뇌사 상태에 빠진 뒤 임신중단 금지법에 따라 생명유지장치를 떼내는 게 범법 행위가 됐다고 보도했다.
□ 체외 수정도 이제 유전자 시대…성공률 1.4배 높여
체외수정(IVF)시 여성의 유전자 특성에 맞춰 호르몬 요법을 제공하면 임신 성공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두가지 호르몬을 환자의 유전자에 맞춰 사용하는 것만으로 임신 성공률과 정상 출산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결론이다.
□ 개보위 “AI 교과서, 개인정보 보호 미흡” 교육 당국에 시정 권고
개인정보위가 15일 밝힌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사전 실태점검’ 결과를 보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통합포털 운영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개인정보 처리동의서와 처리방침 등에 각각 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목적·보유기간 등을 정보 주체가 알 수 있도록 기재해야 하나 일부 사항을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