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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개인정보위, 통신·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연…"데이터 주권 실현 본격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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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통신·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연…"데이터 주권 실현 본격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시연회를 열고, 통신·의료 분야 등 5개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본격 시행된 마이데이터 제도에 따라 그간 개인정보위는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를 스스로 통제하고 원하는 곳으로 안전하게 전송해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의료조력사 논의 미룰 수 없다" 헌재, 5·6·9월 줄줄이 의견 수렴

2024년부터 조력사 관련 헌법소원 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전문가들을 초청해 ‘의료조력사’를 주제로 5월 19일 학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헌재는 6월 30일과 9월 1일에도 같은 주제로 또 다시 발표회를 열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 연이은 전문가 논의가 향후 헌재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오가노이드, 생명과학의 미래를 바꾼다

오가노이드는 기존 동물실험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사람의 세포 기반으로 실제 임상 반응과 유사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신약 개발, 독성 평가, 질병 모델 연구 등에서 활용도가 높아지며, 비임상시험 CRO(위탁연구기관) 시장에도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