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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뇌 특정 세포만 타깃 유전자 치료…부작용 최소화 '게임체인저' 될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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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특정 세포만 타깃 유전자 치료…부작용 최소화 '게임체인저' 될까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등 뇌 질환 유병률이 늘고 있다. 보실카 타식 미국 앨런연구소 분자유전학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뇌의 특정 세포나 조직에서만 작동하는 유전자 치료 효과를 입증하고 그 연구결과를 21일 국제학술지 ‘셀’에 발표했다.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뇌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뇌 질환 극복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정부 바이오 R&D 투자, 빅파마 6분의 1 불과…“내년 예산 늘려야”

국가바이오위원회는 지난 20일 서울스퀘어 국가바이오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바이오 R&D 정부 지원과 민간 투자 규모가 부족하며, 바이오 클러스터 협업·연계체계가 미흡하다고 짚었다. 국가바이오위가 예산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10대 중점 분야는 △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 바이오헬스 데이터 구축 연계·활용 △ 방사성의약품 △ 첨단뇌과학 △ 첨단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 혁신 △ 그린바이오 소부장 △ 합성생물학 △ 미래 식량자원 △ 감염병 치료제 △ 탄소저감형 바이오 소재 및 에너지 등이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 "국내 의료기관 난임 기술 수출 적극 지원"

주 부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초산모 연령이 상승하면서 체외수정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난임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이미 인정받고 있는 만큼, 국내 의료기관이 기술수출을 계속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