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2025년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성과교류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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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성과교류회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단장 조인호)은 6월 26일 오전 9시 30분에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25년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하였다.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2021~2030, 총 5955억 원)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R&D)으로, 재생의료 분야 핵심 기초·원천기술 개발부터 치료제·치료기술의 임상단계까지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다.
□ 인간게놈 비밀도 파헤친다…딥마인드, DNA 염기서열 분석 AI '알파게놈' 공개
단백질 구조 예측 인공지능(AI) 모델 ‘알파폴드’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가 DNA 염기서열의 비밀을 밝히는 데 도전한다. 딥마인드의 새 AI 모델인 ‘알파게놈’이 인간 유전체(게놈)에 담긴 수수께끼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휴먼게놈 프로젝트로 인간 유전체 염기서열이 지도화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유전체의 상당 부분은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DNA 염기서열은 약간만 달라져도 유전질환에 걸릴 수도 있고 환경에 대한 적응력도 바뀐다. DNA 염기서열을 분자 수준에서 정확히 해독하면 유전자에 어떤 변이가 일어났을 때 어떤 생물학적 변화가 생기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 [N2 스토리] 면역 뚫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 조짐…백신 시스템 변화 오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면역 회피 성질을 갖고 있다. 현 코로나19 백신 시스템에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국내에서는 질병관리청이 백신 국산화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지만, 참여하고 있는 제약바이오사들이 적다. 특히 국내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감소하면서 백신 개발할 수 있는 상황도 조성되지 않고 있다. 27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올해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4주간 전 세계에서 보고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약 36만 명으로 이전 동기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 "5명 중 3명, AI 기술발전 긍정적…생체정보에 민감"
소비자 5명 중에서 3명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긍정적으로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비자들은 챗GPT 등 생성형 AI 사용 경험이 많고 AI를 이용할 때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정보로 '생체 정보'를 지목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 13∼16일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앱을 통해 'AI 소비자 이용실태 및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긍정적 인식이 60.8%로 가장 많았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