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8일]
□ 안보 지원 vs 프라이버시…애플의 '거부'로 논란 점화
〇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둘러싼 애플과 미국 정부와의 갈등이 법률해석 문제로 이어지며 장기 국면에 접어들게 됐음. 17일(현지시간) 애플은 지난해 12월 샌버너디노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범인의 아이폰 잠금장치를 해제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거부했음. 전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연방지방법원은 애플에 대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이슬람국가(IS) 지원조직 연계 테러범 부부 중 한 명이 사용한 아이폰의 교신 내용을 수사할 수 있게 합리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하라고 명령했음. 이에 대해 팀쿡 최고경영자(CEO)는 개인의 보안과 프라이버시 개선이 고객의 신뢰 유지에 필수라고 주장하고 있음.
http://news1.kr/articles/?2577221
□ 2020년까지 유망 의료기기 100개 맞춤형 지원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해 '차세대 의료기기 100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음. 차세대 의료기기 100 프로젝트는 오는 2020년까지 유망 의료기기 100개 제품(매년 20개씩 5년간)을 선정해 개발부터 수출까지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함.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를 국내 의료기기 업체는 신청서를 식약처 의료기기정책과로 제출하면 됨. 소정의 심사를 거쳐 3월 중으로 대상 제품이 확정 발표될 예정임.
http://news1.kr/articles/?257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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