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5일]
□ 바이오업계 "일부 개원가 줄기세포 시술, 과장 심각"
〇 줄기세포 전문 제약사들이 일부 성형외과, 피부과 등에서 이뤄지는 줄기세포 시술에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음.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전문업체들은 개원가에서 이뤄지고 있는 일부 줄기세포 시술은 줄기세포라고 부르기도 어려울 정도로 극소량의 줄기세포가 들어있는 일명 '좋은 세포'일 뿐이라고 지적했음. 다시말해 병원에서는 줄기세포의 미래성과 장점들을 부각시키며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실상 줄기세포의 효과는 극히 미비하다는 것임.
□ 美 종교단체, 피임시술 의료보험 적용 반대
〇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미국 연방 대법원 앞에서는 ‘피임시술 의료보험 적용안’을 놓고 수녀들이 반대 시위를 펼쳤음. 이는 현재 ‘피임시술 시 의료보험이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방안’에 대한 종교단체의 청원에 따른 것으로, 종교단체는 “피임시술에 의료보험을 의무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미국의 법률에 어긋난다”고 주장했음.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종교단체는 비도덕적이고 불법적인 행위라 인지하는 행동에 세금을 지불하는 셈이기 때문. 이들은 비영리기관을 포함한 모든 종교단체에 해당 법안의 적용을 완전히 면제시킬 것을 요구했음. 한편, 미국 정부는 여성 근로자의 건강 보호 차원에서 피임시술을 의료보험에 적용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입장을 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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