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1일]
□ 정부,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추진…10년간 약 2조2000억 투입
〇 정부는 10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선정·발표했음. 이날 발표된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는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스마트시티 ▲정밀의료 ▲탄소자원화 ▲(초)미세먼지 ▲바이오의약 ▲포스트 철강 경량소재 등임. 정부는 이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약 1조6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6,152억 원의 민간투자도 실시할 계획임.
http://www.itnews.or.kr/?p=19198
□ 국립암센터, 정밀의료 본격 시동..한국인 암 유전체 분석
〇 국립암센터는 10일 정밀의료 기반의 암 정복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음. 국립암센터는 지난해 10월 미국 국립보건원과 정밀의료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유전체 정보 등을 공유하기로 협의했음. 올해 7월에는 일본 국립암센터와, 8월에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정밀의료 구현을 위한 대내외 협력 기반을 다졌음.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정밀의료 실현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암 환자에게 개인별 최적의 치료를 체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전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예방, 진단,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립암센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음.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11&newsid=01597366612746336&DCD=A00701&OutLnkChk=Y
□ 연말부터 암 유전자 검사에 건강보험 적용
〇 올해 연말부터 암 유전자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항암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임. 보건복지부는 유전자 검사로 개별 암 환자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정밀의료'가 국가전략 프로젝트의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음. 복지부 관계자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맞춤형 표적 항암제 투여가 가능해지면 현재 25%에 불과한 항암제 효과성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음. 이에 따라 올해 연말부터 건당 5~6백만 원의 유전자 검사(NGS)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경우 검사 비용이 대폭 낮아져 환자 부담이 줄어들 전망임.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725065&plink=ORI&cooper=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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