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5일]
□ '왓슨' 도입 1개월…"아직 인공지능일뿐…인간 의사는 과장"
〇 의료 분야의 인공지능인 미국 IBM 슈퍼컴퓨터 왓슨이 국내 의료기관에 처음 도입된 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음. 왓슨을 도입한 가천대 길병원은 향후 인공지능 진료가 확산될 것으로 자평하고 있음. 하지만 의료계 일각에서는 의사를 대체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라는 비판이 대두되는 상황임. 실제로 왓슨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대형병원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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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호르몬·줄기세포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사후관리 강화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업무계획을 통해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불법 유통 차단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서 인태반제제, 성장호르몬, 줄기세포치료제등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사후 관리가 강화될 것임. 특히, 식약처는 줄기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투여 후 장기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품의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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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부인과의사회 "하루 평균 3천명 낙태수술 추정"
〇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낙태’를 무조건 처벌할 것이 아니라 임신주수·윤리적 사유 등을 고려하여 허용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됨.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불법 인공임신중절 수술 논란에 대한 해결책은?’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국내 낙태 현황과 제도적 해결방안을 논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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