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6일]
□ 유전자 가위 편집 작물 안전성, GMO와 다를까
〇 최근 국내 생명공학기업에서 국제 공동연구로 곰팡이에 강한 포도와 사과 품종을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 국제학술지에 발표함. CRISPR/Cas9이 등장한 이래 여러 작물과 가축 품종이 이 방법으로 만들어졌음. 한 전문가는 “현재까지는 논문 형식의 보고였으나 상품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함.
기사원문보기 :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780156.html
□ 쥐 몸에서 키운 췌장, 생쥐 이식 첫 성공… 원숭이 몸속 장기, 인간 이식 길 열리나
〇 해외 연구진에 의해 쥐(rat)의 몸속에서 생쥐(mouse)의 췌장을 키운 뒤 당뇨병에 걸린 생쥐에게 이식하는 연구가 성공했음. 이식받은 생쥐는 당뇨병이 완치되었으며 면역 거부반응 없이 1년 넘게 생존하였음. rat과 mouse는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종임.
기사원문보기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25/2017012503425.html
□ 트럼프 '낙태 지원 중단' 행정명령, 빈곤국가 여성들엔 '재앙'
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낙태를 돕는 국제비정부기구에 대한 자금 지원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함. 이에 따라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함. 현재 미국 정부는 낙태 지원에 관한 예산을 지원하지 않고 있으나 보건 관련 단체들은 낙태 지원은 다른 예산을 이용하고 나머지 사업 분야만 미 정부의 예산을 받아 운영하였음.
기사원문보기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010185&plink=ORI&cooper=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