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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3일]

"35만원짜리 마루타 알바라도" 몸 내놓는 청춘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임상시험에서 지난 3년간 중대한 '이상약물반응'으로 입원한 경우가 161건이며, 이 중 사망 사고도 7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음

기사원문보기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77132

 

 

병원 임상계획서 절반 이상이 '과학·윤리적' 결함

대학병원의 임상시험연구계획서 10건 중 6건 이상이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심의 단계에서 과학적인 결함 때문에 재심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윤리적인 결함으로 이런 과정을 거치는 경우도 절반 가까이었음. 현행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은 각 병원에 꾸려진 IRB에서 임상시험연구의 과학성과 윤리성에 대한 심의를 통과해야만 임상시험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음 

기사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02/0200000000AKR20170202169000017.HTML?input=1195m

 

 

질병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가짜 의료정보에 주의해야

환우들이 모이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바이럴 마케팅의 온상으로 지목되고 있음. 특정 병원을 비방하는 내용이 지속적으로 게시되고 있을 뿐 아니라 잘못된 의료정보에 노출될 위험도 적지 않음. 한 병원의 원장은 잘못된 정보 때문에 환자들이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꼭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가 왜곡된 정보 때문에 수술대에 올라 부작용을 겪는 일도 나타날 수 있어 우려된다고 전했음 

기사원문보기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78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