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4일]
□ "양심적 낙태거부 의사 해고 정당한가?"…이탈리아서 찬반 논란
〇 로마의 종합병원 산 카밀로가 최근 2명의 낙태 전문 산부인과 의사를 선발하면서 양심에 거리낀다는 이유로 낙태 시술을 거부할 경우 해고될 수 있다는 조건을 제시하자 반발이 잇따르고 있음.
*기사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23/0200000000AKR20170223205300109.HTML?input=1195m
□ 기껏 헌혈했더니…한해 8만명분 혈액 폐기
〇 헌혈자가 줄어 혈액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지만 대한적십자사의 관리 소홀 등으로 폐기되는 혈액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지난해에만 8만명이 넘는 헌혈자의 혈액이 쓰이지도 못한 채 폐기처분된 것으로 조사됐음. 정부의 혈액관리사업을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기사원문보기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22330671
□ “수술실은 의사들 생체실험실” 발언 의사, 윤리위 회부 ‘논란’
〇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수술실이 의사들 생체실험실”이라는 발언을 한 의사를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키로 해 파장이 일고 있음. 전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법제이사는 지난 15일 “대한민국 수술실은 유령수술이 난무하고 의사들 생체실험실이 됐다”며 “그들을 강력히 처벌하고 규제해야 한다”고 말함.
*기사원문보기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79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