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3일]
□ ‘성·젠더 차이’ 과학기술연구에 반영하도록 제도 바뀔까?
〇 여성 과학자 젠더 운동을 펼치는 NGO 포샤 (Portia)의 엘리자베스 폴리처(Elizabeth Pollitzer) 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여성과학기술인 정책 제안’ 토론회에서 성과 젠더 차이를 고려하며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dongascience.com/news.php?idx=17050
□ 스페인 '마취 없이 강제낙태' 콜롬비아무장혁명군 조직원 송환
〇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의 여성 조직원들에게 낙태 시술을 강요하고 신생아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FARC 조직원이 스페인에서 콜롬비아로 송환됐음. 스페인과 콜롬비아 이중국적자인 부이트라고는 지난 2015년 마드리드에서 체포됐으며 1998∼2014년에 콜롬비아에서 '전투력 약화 방지' 명목으로 FARC의 여성 조직원 300여명 대다수에게 마취제나 적절한 수술 도구 없이 강제로 낙태시킨 혐의를 받고 있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12/0200000000AKR20170312076800081.HTML?input=1195m
□ 호스피탈리스트제도 시행했더니, 환자·간호사 만족도 상승
〇 전공의 인력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범사업 중인 입원전담전문의(호스피탈리스트)제도를 시행한 병원에서 실제 환자와 간호사 등의 만족도가 향상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음. 건강보험심사평가원는 최근 ‘입원 질 향상을 위한 입원전담전문의 도입방안 연구(1단계)’ 보고서를 통해 4개의 병원의 사례를 공개했음. 그 결과, 호스피탈리스트가 있는 병동의 환자들은 입원 직후 병실 진료의 신속성, 설명만족, 비용 지불 의향이 증가하는 등 만족도가 높았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9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