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30일]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명윤리' 논의 민관협의체 출범
〇 보건복지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생명윤리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생명윤리 민관협의체'를 출범, 첫 회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음. 협의체는 질병 극복을 위한 새로운 생명과학 기술 연구가 시도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규정 개선과 윤리적 문제를 논의할 예정임.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29/0200000000AKR20170329045400017.HTML?input=1195m
□ "사회적 요구 높다" 노인 세부전문의 도입 가시화
〇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노인세부전문의 제도화 작업이 막바지에 돌입했음. 28일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이윤성 회장은 "현재 인증운영위원회에서 노인 세부전문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반대 여론에 대해 자료 보강을 요청했다"면서 "조만간 인증위원회에서 최종 결정과정을 밟을 수 것으로 본다"고 말함.
*원문보기: http://www.medicaltimes.com/Users4/News/newsView.html?ID=1110885
□ 일 연구팀, 인간의 암줄기세포 분열과정 첫 관찰 성공
〇 일본 연구팀이 암조직 중에서도 재발과 전이 능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암줄기세포"가 사람에게서 분열해 증식하는 과정을 관찰하는데 성공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30일 보도했음. 암줄기세포의 분열 모습이 사람의 세포에서 관찰되기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연구결과는 암줄기세포를 겨냥한 신약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30/0200000000AKR20170330060800009.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