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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9일]

    □ "졸리의 유방절제 고백, 암 지식 혼란 더 키웠다"

  〇 블룸버그 등은 미국 메릴랜드주립대·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이 성인남녀 2500명을 조사한 결과,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유방절제 사실을 공개한 것이 일반인의 유방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보도했음. 연구진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약 75%는 졸리의 수술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BRCA1가 무엇인지, 이 유전자가 없는 일반인의 유방암 발병 확률(5~15%)은 어느 정도인지 아는 응답자는 10%조차 안 됐음. 게다가 일반인들은 졸리의 수술 사실을 접하며 암의 가족력과 자신의 암 발병 확률 간의 관계를 혼란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6660009

 

 

     □ 다국적 제약사, 어려운 환경 속 R&D 투자 확대

   〇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는 27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2012년 국내 R&D 투자 현황을 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음.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에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제약사들이 수행한 연구개발 과제 건수는 총 1430건으로, 20111372건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 중 다국가 임상연구가 79.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음. 다만, 신규 연구개발 과제가 283건으로 2011351건에서 19.4% 감소해, 국내 임상시험에 대한 각광이 다소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음.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170336

 

 

     □ 보건복지분야 개인정보보호 '이렇게 하세요'

   〇 보건복지부와 안전행정부는 사회복지시설과 약국 등 보건복지 분야 기관들이 개인정보를 처리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 분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음. 이번에 발표된 가이드라인은 '사회복지시설 가이드라인''약국 가이드라인'으로 장애인 복지 시설, 노인 요양 시설 등 각종 복지 시설과 전국의 2만여개 약국에서 개인정보를 처리할 때 지켜야할 기준과 원칙을 안내하고 있음.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792598&g_menu=0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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