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학자들이 더 많은 증거를 기반으로 한 말기 환자 간호 프로그램을 연구자들에게 요구함. [10월 28일]
펜실베니아 펄먼의과대학의 한 학자에 따르면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이 말기 환자 간호 개선을 위한 전례 없는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에 관련 된 많은 수는 어떠한 증거에도 기반하지 않고 있다고 말함. 스캇 할펀(Scott Halpern) 박사의 신영국의학회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기고한 글에 따르면 말기 환자 간호 개선에 대한 최근 연방 결정에도 불구하고 조사관들과 연구후원자들이 말기 환자들에게 시행되는 프로그램에서 “그들이 지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과 엄격한 테스트”를 위해 더 많이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함.
할펀박사의 논편에 따르면, 만약 말기 환자 간호 정책이 미국이 채택한 새로운 약제 정책과 같은 방법으로 채택된다면, 환자·보건시스템·보험사·정부가 장기간 이익이 더 많을 것이라고 말함. “2015년 7월, 노인의료보험과 저소득층 의료보장제도센터(the Centers for Medicare and Medicaid Services : CMS)는 사전 간호 계획 토론의 환자 참여에 대한 의료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할펀 박사는 덧붙임. 그는 모든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소통이 말기환자 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는 ‘유효한 전제’에 기초한 결정이라는 것에 주목했고, “현재 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이나 업무에 대한 설계가 없다는 것이 일부 증거에 의해 뒷받침 되고 있다.”고 말함.
할펀 박사는 그가 말하는 ‘달성 가능한’ 네 가지 발전을 제안하고 어떻게 이러한 목표가 증거에 기초하여 말기환자의 관리를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하여 설명함. 현재의 중재와 새로운 중재인지 아닌지 결정을 돕는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과 실험 연구의 증가는 환자와 사회에 중요한 결과를 향상시킴.
더 나은 방법이 말기환자에 대한 중재 효율성의 정량화 연구에서 사용됨. 전자의무기록 (EMR)과 같은 기술적 진보는 쉽게 환자와 가족들에게 중요한 치료를 평가 할 수 있음. 이러한 기술적 성취는 대규모 개발을 더 쉽게 하고, 저비용으로 환자와 가족의 목표를 개선시키는 중재의 평가를 할 수 있음. 더욱 정확한 중재의 개발은 환자와 가족 그리고 관리팀이 목표로 하는 간호 계획에 대한 결정을 어떻게 내리는지 보여줌. 의사결정과정의 새로운 통찰력은 환자에게 더 나은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음.
말기 환자 간호 프로그램에 대한 개입과 연방 기관의 열정이 고무적이기는 하지만, 할펀 박사는 오늘날 가장 중요한 시험대는 "유용해 보이지만 증거가 없는 것에 기반한 계획에 안주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다. 연구자-연구 후원자와 거대 보험사, 고용주와 의료 시스템은 누구에게 가장 적합한지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함께 작업 할 수 있다."고 말함.
기사 : http://medicalxpress.com/news/2015-10-penn-bioethicist-evidence-based-end-of-life.html
사진 : A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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