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시대에 데이터 공유에 대한 6가지 팁
※ 기사. Six tips for data sharing in the age of the coronavirus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0-01516-0
연구원들은 대유행을 막기 위해 자원과 데이터 세트를 서둘러 모으고 있지만, 개방성의 새로운 시대는 사생활, 소유권, 윤리에 대한 우려가 있음.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일어나기 전, 연구자들은 종종 그들의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에 대해 신중했음-완전히 원하지 않는 것은 아닐지라도. 벨기에 겐트대(Ghent University in Belgium)에서 프라이버시법과 생명윤리학을 연구하는 마흐사 샤바니(Mahsa Shabani)는 "역사적으로 연구자들이 자료 수집에 많은 공을 들였고 충분한 신용(credit)을 받기 원하기 때문에 그것은 도전으로 비춰졌다"고 말했음.
그러나 대유행은 기존 데이터를 공유하고 마이닝(mining)하고 자원을 통합하는 데 새롭고 더 시급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음. 오클랜드 소재 캘리포니아 디지털 라이브러리(California Digital Library)에 기반을 둔 데이터 공유 플랫폼 Dryad의 제품 관리자인 다니엘라 로웬버그(Daniela Lowenberg)는 "우리는 여러 분야에 걸쳐 제공(submissions)이 증가했으며 다른 저장소에서도 그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음.
런던의 바이오의학 연구 전문가 웰컴(Wellcome)의 임상 데이터 공유 관리자인 조지나 험프리스(Georgina Humphreys)는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최소한 원칙적으로 데이터 공유가 도덕적 의무(moral obligation)라는 데 동의한다고 말함. 연구자들이 더 많은 데이터에 접근할수록 바이러스를 더 빨리 이해하고 치료법과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음.
웰컴은 지난 3월 금융서비스업체 마스터카드,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손잡고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COVID-19 치료제 액셀러레이터(Therapeutic Accelerator)를 설립했으며, 이 펀드는 대유행을 막기 위한 약물과 치료제의 신속한 평가를 지원하는 기금으로, 결국 다른 병원균을 해결하기를 희망하고 있음. 데이터를 최대한 광범위하고 신속하게 공유하는 것이 이니셔티브의 핵심 목표였다고 험프리스는 말함.
글로벌 Cochrane COVID-19 Study Register에 따르면 COVID-19 치료를 위한 2,800개 이상의 관찰 임상시험이 현재 등재되어 있음. 험프리스는 더 큰 공유로의 전환이 2020년 말까지 성공적인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핵심이라고 말함. "연구자들은 그들의 데이터가 이용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에 대해 더 걱정하기 때문에, 그들의 프로파일은 그것에 대한 신용을 얻지 못하는 것과 반대로 발생된다."고 그녀는 말함.
험프리스 등은 COVID-19 데이터를 공유하려는 수요의 급증이 지속적인 영향을 주는 마라톤으로 변하기를 바라고 있다. "데이터 공유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았다; COVID-19는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라고 로웬버그는 말한다. 게이츠재단 이사장인 마크 수즈만(Mark Suzman)은 성명에서 COVID-19 치료제 액셀러레이터 출범과 관련해 "COVID-19와 같은 발병으로부터 세계를 안전하게 만들려면 연구개발이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함.
비록 그 관행이 유행하고 있지만, 그것은 복잡하고 법적, 윤리적, 과학적 고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 다음은 일반적인 데이터 공유 오류를 피하는 여섯 가지 방법임.
① 데이터 기여 관리하기
② 개인정보의 익명화하기
③ 데이터 사용 시 주의하기
④ 팀의 통계 역량 확인하기
⑤ 법적 의무 주의하기
⑥ 데이터 생성자 확인하기
연구자들은 세계적인 불평등 우려를 고려해야 함. 리바니 교수는 "데이터 공유에 관한 한 아프리카나 남미 개발 지역의 연구기관들이 데이터를 공유할 수도 있지만, 그 혜택은 고소득 국가의 학계에 종종 귀속된다"고 말했음. "저자들은 개발 도상국의 동료들이 그들이 받을 만한 어떤 저자 신용이나 인정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그는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