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조직을 인체에 직접 인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
※ 기사. Groundbreaking Technology Allows 3D Tissues To Be Printed Directly Into Human Body
https://studyfinds.org/groundbreaking-technology-allows-3d-printed-printed-tissues-directly-into-human-body/
과학자들이 뼈, 피부, 혈관 같은 생물학적 제품을 실제로 생산할 수 있을 정도로 3D 프린팅의 세계가 도래했음. 물론, 인체 환자에게 3D 프린팅된 신체 부위를 사용하는 데는 수많은 안전 위험이 수반됨. 그러나 그 방면에 진전이 있음. 과학자들은 3D 프린팅된 조직(tissue)을 훨씬 더 안전하게 만드는 신체 부위를 인쇄하는 방법을 개발했음.
전형적으로, 과학자들은 조직을 인쇄할 때, 인쇄된 후에 환자에게 조직을 이식함. 테라사키 연구소(Terasaki Institute)의 연구팀 덕분에 이제 환자의 몸에 조직을 직접 인쇄될 수 있게 되었음.
3D프린팅 조직 이식에 따른 위험
현재 몸 밖에서 조직을 인쇄하는 방법은 수술 후 합병증과 감염 가능성이 있음. 오래된 조직을 인쇄된 조직으로 바꾸기 위해 큰 절개를 해야 함. 이는 수술 후 회복 시간도 길어지게 함. 더구나 조직을 인쇄하는 것과 이식 수술 사이에는 대개 (시간) 지연이 있어 더욱 복잡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
LA에 본부를 둔 테라사키 팀이 개발한 기술은 기본적인 조직공학 원리를 이용함. 인쇄된 조직은 살아있는 세포가 새로운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 재료를 제공하는 "바이오잉크"로 만들어짐. 연구팀은 몸 안에 직접 배치할 수 있는 특별한 바이오링크 제형을 만들었음.
케이크에 아이싱(케이크 장식용)을 짜는 것처럼
연구자들은 또한 획기적인 3D 프린팅 노즐과 그들의 바이오잉크와 함께 사용할 "인터로킹(interlocking, 서로 맞물림)"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음. 바이오잉크는 케이크가 튜브를 통해 압착되는 것처럼 프린터 노즐을 통해 압착될 수 있음. 노즐은 또한 인쇄하려는 조직에 구멍을 내어서 노즐이 만들어 낸 틈새를 메우고 3D 인쇄된 조직의 닻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
아스가리 아디브는 "인터로킹 메커니즘을 통해 환자 몸 내부의 연조직(soft tissue) 기질에 더 강한 비계들(scaffolds)을 부착할 수 있다"고 덧붙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