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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난임 치료에 의한 다둥이 출산율의 증가 [10월14일]

보조생식 및 출산

등록일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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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웨일즈 국가통계청의 보고에 따르면 2014년 쌍둥이를 출산한 여성이 10,839명이었음.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45세 이상의 여성에게서의 난임치료가 다둥이 출산을 야기함. 2014년 영국과 웨일즈에서 쌍둥이를 출산한 여성은 10,839명 이었고, 삼둥이 출산은 148명으로 보고되었음. 다둥이 출산은 2013년 여성 1,000명당 15.6명에서 16명으로 증가했음. 전체적으로 다둥이 출산은 1976년부터 증가했으며, 당시는 1,000명당 9.6명이었음. 45세 이상의 여성은 2013년 보다 11퍼센트 증가하였고 2014년 가장 높았음 (1,000명 출생 당 105.5). 국가통계청의 보고서는 대부분의 경우 다둥이 출산이 자연발생적이기는 하지만, 많은 경우 난임 치료의 결과라고 밝힘.

 

자연적인 임신의 경우 평균적으로 80명 가운데 1명이 다둥이 임신이 되는 것에 비해 시험관아기시술(In Vitro Fertilization;IVF)을 한 경우에 6명 가운데 1명이 다둥이 임신이었음. 2013년 영국에서는 약 18,000 명의 아기가 시험관아기시술로 태어났고, 이것은 다둥이 출산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음. 45세 이상 여성에서의 높은 다둥이 임신률은 이 연령대에서 행한 높은 난임치료 (배란 촉진, 시험관아기시술 등을 포함하는 임신에 도움을 주는 의료행위들)의 비율 때문임. 다둥이출산협회 최고 책임자인 케이스 리드(Keith Reed)씨는 다둥이 출산의 증가는 임부 관리 관련자들에게 주의를 요구한다.”고 말함. 영국의 국민의료보험은 현재 전국가적인 임부 서비스의 검토를 진행하고 있음. 또한, “전문적인 돌봄이 제공 되지 않아서 많은 아기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하게 되는 것처럼 우리는 다둥이 임부들을 위한 적절한 보살핌이 반드시 마련되길 요청한다.”라고 말함.



기사 : http://www.telegraph.co.uk/news/health/news/11920217/Multiple-birth-rate-rises-due-to-fertility-treatment.html

사진 : Tele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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