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에서 국제협력이 더 늘고 있으며, 중국의 연구 증가가 눈에 띰 [1월 21일]
과학 및 공학 분야 연구에서 국제적인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중국은 미국에 가깝게 약진했다고 함. 이 같은 내용은 미국 국가과학재단의 최신 보고서(Science and Engineering Indicators 2016)에 실림.
보고서는 입법가들과 연방정부 기관들(federal agencies)이 연구에서의 국제동향을 이해하고, 미국이 이에 어떻게 맞춰갈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됨. 과학 및 공학 분야의 게재물(publications)에 대한 지표를 산출하고 있음. 2016년에는 기존의 과학논문인용색인(SCI; Science Citation Index) 및 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SSCI; Social Science Citation Index) 대신 스코퍼스(Scopus; 세계 최대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했다고 함. 1만7000여종의 저널을 분석하고 2년 전 5087종의 저널을 분석한 보고서와 비교함.
다국가 연구는 2000년 13.2%에서 2013년 19.2%로 증가함. 국가과학재단을 감독하는 국가과학위원회(National Science Board) 댄 아비주(Dan Arvizu) 위원장은 “연구 환경(scientific landscape)이 점점 더 다극화(multipolar)되고 있다”고 밝힘.
최근에는 아시아 국가, 특히 중국의 게재물이 증가했다고 함. 중국의 게재건수는 거의 미국에 가까워졌다고 함. 보고서에 따르면 동료-평가논문(peer-reviewed articles)이 거의 220만건 게재되었는데, 그중 미국이 약 41만건(18.8%), 중국이 약 40만건(18.2%)을 차지했다고 함.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연합 차원에서 국제적인 게재물 산출을 주도하고 있다고 함. 2013년 전체 게재물 중 27.5%를 차지했다고 함.
[Nature News] Research gets increasingly international
China’s share of global science and engineering publications has pulled within a percentage point of those from the United States, according to the latest research statistics published by the US National Science Foundation....................
기사 : http://www.nature.com/news/research-gets-increasingly-international-1.19198
보고서 : http://www.nsf.gov/statistics/2016/nsb20161/#/
사진 : National Science Board
- 첨부파일
- 이미지 20160121_National Science Board.jpg (34.5KB / 다운로드 115)
- 한글 생명윤리_관련_해외언론동향(1월21일).hwp (16.0KB / 다운로드 136)